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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담다/건강

소화기관의 출혈과 혈관

by 올리비아세티아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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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에 혈액을 전달하는 동맥은 복부대동맥에서 분지한다.

소화관에서 나오는 정맥 대부분이 문맥이 되어 간으로 들어간다.

간에서 나온 간정맥이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소화기관의 혈액 흐름

소화기관을 흐르는 혈관에는 소화기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과 소화기에서 나온 혈액을 보내는 정맥이 있다.

 

동맥혈의 흐름

소화기관에는 주로 복부대동맥에서 분지되는 복강 동맥, 상장간막동맥, 하장간막동맥이 혈액을 보내는 일을 한다.

 

정맥혈의 흐름

소화관에서 나온 정맥은 모여서 문맥이 되고 간으 로 들어간다. 간에서 나온 간정맥이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소화기관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의 흐름

 

소화기관에는 주로 복강동맥, 상장간막동맥, 하장간막동맥이라는 3 개의 두꺼운 동맥이 혈액을 보내는 일을 한다. 그러나 식도 윗부분이나 직장 아랫부분에는 이 3개와는 다른 동맥에서 혈액이 공급된다.
복강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대동맥이 횡격막을 관통해 복부로 들어간 복부대동맥에서 갈라져 나온 동맥으로, 식도 아래 3분의 1, 위, 간, 십이지장, 췌장으로 혈류를 보낸다. 상장간막동맥은 복강동맥 바로 밑에서 뻗어 나온 동맥으로 췌장, 십이지장, 소장의 대부분, 대장의 앞부분에 혈 액을 보낸다. 또한 하장간막동맥은 복부대동맥 아래에서 뻗어 나온 동 맥으로 대장의 뒷부분에서 직장의 앞부분에 혈액을 공급한다.

 

소화기관에서 나온 정맥의 흐름

 

정맥이란 장기에서 나와서 심장으로 다시 들어가는 혈관을 말한다. 정맥에는 보통 장기를 거쳐 '사용이 끝난 혈액이 흐르는데, 소화관에서 나온 정맥에는 소화관에서 흡수한 영양소가 넉넉하게 포함되어 있고, 저장이나 가공을 위해서 일단은 간으로 모인다.
간으로 모인 소화관에서 나온 정맥은 상장간막정맥과 하장간막정맥이 되고, 위나 췌장에서 나오는 정맥과 합류해서 문맥이 되어 간으로 들 어간다. 간으로 들어가면 계속 분지 해서 저장이나 가공을 위해 육각형 모양의 기능적인 최소단위인 간소엽 사이를 통과한 후 합류해서 간정맥이 되고, 간에서 나와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어구

복강동맥

복부대동맥이 시작하는 부분에서 갈라져 나온 동맥

상장간막동맥

복강동맥의 바로 밑에서 뻗어 나온 동맥

하장간막동맥

복부대동맥 아래에서 뻗 어 나온 동맥

상강간막정맥·하장간막정맥

위장에서 나오는 혈관은 모여서 상장간막정맥과 하장간막정맥이 되고, 합 류해서 문맥이 되어 간으 로 들어간다. 문맥

문맥

위에서 나온 혈액을 모아 서 간으로 들어가는 혈관, 간문맥이라고도 한다.

 

 

 

메모

문맥의 의미

문맥이란 두 개의 모세혈 관 사이에 끼어 있는 혈 관을 말한다. 소장과 같은 장기의 모세혈관이 모여 서 문맥이 되고, 다시 간 에서 모세혈관망으로 들 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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