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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담다/건강

복막은 장기의 위치를 지킨다

by 올리비아세티아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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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은 복강 안쪽과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투명한 막이다.

복벽에 붙어 있는 벽측복막과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장측복막은 하나의 주머니 형태이다.

장기를 둘러싸고 매달아서 정상적인 위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복막의 구조

 

복막은 복벽 안쪽과 장기 표면을 덮은 막이다. 복벽에 붙어있는 벽측복막과 장기 표면을 덮은 장측복 막이 있다. 둘은 연결되어 하나의 주머니로 되어 있다.

 

복막후강

 

등쪽 복벽과 벽측복막 사이에 있는 공간을 말한다. 여기에 있는 췌 장, 십이지장, 상행결장, 하행결장 등을 복막후기관이라고 한다. 이러한 장기는 복벽과 복막 사이에 끼어 있듯이 고정되어 있다.

 

복막 덕분에 복부의 장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횡격막 아래에 있는 뱃속 공간을 복강이라고 한다. 복강에는 소화관을 시작으로 신장, 방광, 췌장, 여성의 경우 난소와 자궁과 같은 많은 장기가 들어 있다. 그러한 장기는 대부분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어서 아무리 날뛰어도 밑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다. 그것은 복막이라 불리는 막이 장기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막은 얇은 반투명막으로 복강 안쪽에 붙어 있는 부분을 벽측복막, 장기 표면을 덮고 있는 부분을 장측복막이라고 한다. 복막은 복강에 있는 많은 장기를 매달고 있어서 정상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벽측복막과 장측복막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주머니처럼 되어 있다. 그 속에 있는 공간인 복막강에는 소량의 물장 액)이 들어 있어서 몸의 움직임으로 장기가 흔들릴 때 마찰을 줄여준다. 또한 장측복막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을 장간막이라 하고, 그곳에 는 장기로 드나드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간다.

 

복막보다 뒤쪽에 있는 장기는 별로 움직임이 없다

 

등록 복벽과 벽측복막 사이에 공간이 있고, 이것을 복막후강(후복막 감)이라고 한다. 복막후강에는 신장과 요관, 십이지장, 상행결장, 하행 결장, 직장이 있고, 이러한 장기들을 복막후기관(후복막기관)이라고 한 다. 복막후기관은 장측복막으로 덮여 있지 않고, 복벽과 벽측복막 사이에 끼어 있듯이 고정되어 있어서 몸을 움직여도 별로 움직이지 않는다.


 

어구

복강

내측과 복강 안쪽에 있는 많은 장기의 표면을 덮 고 있는 반투명의 얇은 막

벽측복막

복막의 복강 벽(복벽) 안 쪽에 붙어 있는 부분. 장 측복막과 연결되어 하나 의 주머니로 되어 있다.

장측복막

복막의 장기를 덮고 있는 부분. 벽측복막과 연결되 어서 하나의 주머니로 되 어 있다.

복막후강

등쪽의 복벽과 벽측복막 사이에 있는 공간, 십이지 장이나 췌장 등의 일부 장 기가 여기에 있다.

후복막기관

복막후강에 있는 장기로 복벽과 복막 사이에 끼어 서 고정되어 있다. 신장, 요관, 췌장, 십이지장, 상 행결장, 하행결장, 직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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