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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담다/건강

소장의 점막과 흡수상피세포

by 올리비아세티아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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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 회장의 점막에는 윤상주름이 있고 표면적을 확대한다.

점막의 융모에는 미세모를 가진 흡수상피세포가 분포한다.

막소화와 흡수를 하는 흡수상피세포의 수명은 약 하루이다.

1) 소장점막 : 윤상주름이 쭉 이어진다.

2) 윤상주름 : 윤상주름 표면에는 길이 1mm 전후의 융모가 빽빽하게 돋아 있다.

3) 융모 : 융모 중심에는 혈관이나 림프관이 지나고 있다. 표면에는 흡수상피세 포가 분포해 있다.

4) 흡수상피세포 : 융모에 분포하는 세포, 영양소의 마지막 소화와 흡수를 담당한다. 표면에 미세모가 자라나 있다.




공장·회장의 점막 표면적은 매우 넓다

 

공장과 회장의 점막에는 윤상주름이라고 불리는 높이 8mm 정도의 주름이 많이 있다. 또한 점막 표면에는 융모라는 돌기가 밀집해 있다. 융 모 하나의 길이는 1mm 전후로, 그 중심에는 모세혈관과 림프관이 지나 고 있다. 융모를 더 확대해 보면 표면에는 세포가 빽빽하게 돋아 있고, 그곳에 아주 가느다란 미모가 자라나 있다. 이 세포는 흡수상피세포 라 불리고, 소장의 일인 소화와 흡수를 담당한다. 주름과 융모, 미융모에 의해서 소장점막의 표면적은 200m나 된다고 한다.

 

최종 단계의 소화와 흡수를 하는 흡수상피세포

 

흡수상피세포의 수명은 약 하루이다. 융모의 뿌리에서 항상 새로운 세포가 자라고 있어서 낡은 세포를 융모 끝 쪽으로 밀어내듯이 이동한 다. 그리고 끝에 도달하면 역할을 마치고 탈락된다.
흡수상피세포가 하는 일은 최종 단계의 소화와 그것으로 생긴 영양소의 흡수이다. 최종 단계의 소화란 십이지장에서 흘러들어온 소화과 정의 물질을 세포막 표면에 있는 소화효소를 이용해서 세포 내로 흡수될 정도의 작은 분자로 분해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막소화라고 한 다. 그리고 당질이나 단백질은 작은 분자로 분해되어 흡수상피세포 속으로 흡수되고, 그 상태로 또는 세포 내에서 추가로 처리되어 세포 뒤 쪽을 지나는 모세혈관으로 보내진다.
이 최종 단계의 소화와 흡수 구조는 영양소에 따라 달라진다.

 


 

어구

윤상주름

소장점막 안쪽에 있는 윤상으로 돋아 있는 주름.

융모

소장점막에 빽빽하게 자라 있는 1mm 전후의 돌기. 중심에 모세혈관과 림프관이 지나간다.

흡수상피세포

융모의 표면에 분포하는 세포로 영양소의 막소화 와 흡수를 담당한다. 미융모가 자라나 있다.

막소화

흡수상피세포의 막표면에 있는 소화효소에 의해 각 영양소의 마지막 단계 의 소화가 이루어진다.

 

 

 

메모

소장점막의 표면적

윤상주름, 융모, 미융모 덕분에 점막의 표면적은 200m나 된다. 이것은 테니스의 싱글코트(23.77m x8.23m) 넓이에 필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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