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2 상행 · 횡행·하행결장

결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으로 이루어져있다.

결장 바깥쪽에는 3개의 결장끈이 붙어있다.

횡행결장은 복막에 매달려 있고, 위에서 늘어지는 대망막이 붙어 있다.

 

결장의 전체 구조

 

결장은 하복부 오른쪽의 맹장에이어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 결장으로 연결되고, 직장으로 이어진다.

 

결장의 외관과 점막의 조직

 

복부를 빙 둘러싸고 있는 결장

 

복부를 빙 둘러싸고 있는 결장
맹장에서 이어지는 것이 결장이다. 결장은 오른쪽 아래 복부에서 위로 올라가는 상행결장(약 13m), 간 밑에서 굽어져 배꼽 정도의 높이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뻗은 횡행결장(40~50cm), 그리고 다시 굽어져서 하복부 왼쪽으로 뻗은 하행결장(25~30cm), 계속 이어지는 S상 결장(30~ 40m)으로 나뉜다. S상 결장에 대해서는 다음 항목에서 설명한다. 상행결장과 하행결장은 복막 뒤에 고정되어 있고, 횡행결장은 장간막에 매달려 있어서 가동성이 있다. 또한 횡행결장에는 대망막이라는 커튼과 같은 복막이 붙어 있다. 이것은 위를 감싸는 복막이 앞으로 늘어졌다가 하복부에서 뒤집어진 것이다.

 

3개의 결장끈이 세로로 뻗어 있다

 

결장의 바깥쪽에는 3개의 근육이 존재한다. 이것은 결장벽에 세로로 뻗어 있는 근육(외종주근)이 다발을 이룬 것으로 결장끈(간막끈, 대망끈, 자유끈)이라고 한다. 결장끈이 결장의 길이를 수축하도록 장력을 가하 기 때문에 주름이 없는 부분의 벽이 꾸불꾸불 부풀어 오른다. 이것을 결 장행 기라고 한다. 한편 안쪽의 점막에는 반월주름이라 불리는 주름이 있고, 이것은 밖에서 봤을 때 잘록한 부분과 합쳐진다.
결장의 점막에는 소장에 있는 융모가 없어서 매끈하지만, 자세히 보면 음와라고 하는 깊은 구멍이 있다. 음악 속에 있는 배세포는 점액을 분비하고, 변이 부드럽게 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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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

결장

맹장에서 이어지는 직장 과 연결되는 장. 상행결 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 상결장으로 나뉜다.

결장끈

결장 외종주근이 다발을 이룬 것. 결장 바깥쪽으로 3개가 있다. 횡행결장의 경우에는 위쪽으로 뻗은 간막주름, 앞 벽으로 뻗은 대망막주름, 뒤쪽으로 뻗은 자유주름이 있다.

결장팽기

결장의 바깥쪽에 꾸불꾸 불하게 부풀어오른 부분. 결장주름에 의해 장이 수축하면서 생긴다.

반월주름

결장점막에 있는 반월 모양의 주름. 2개의 결장팽 기 사이에 있는 잘록한 부분과 합쳐진다.

 

 

 

키워드

충수는 결장끈 끝에있다

3개의 결장끈은 맹장의 끝부분에 모여 있고, 그곳에 충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