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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담다/건강

간의 위치와 구조

by 올리비아세티아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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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간은 왼쪽 상복부에 있고, 무게는 1~1.5kg이다.

    아랫면 간문부에 문맥과 고유간동맥, 간관이 출입한다.

    간겸상간막에서 좌엽과 우엽으로 나눠진다.

    간의 생김새

    간은 오른쪽 상복부에 있다. 위는 횡격막, 아래에는 위와 십이지장, 결장, 우신장 등에 접한다. 복막주름이 간겸상 간막이 되어 간을 좌엽과 우엽으로 나눈다.

     

    간문부의 구조

    간의 아랫면에는 문맥, 총담관, 고유간동맥이 출입하는 곳이 있다. 여기를 간문부라고 한다. 하대정맥은 간 뒤쪽을 통과한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

    간은 오른쪽 옆구리 주변(상복부)에 있고, 갈비뼈 밑에 숨어 있어서 평소에는 손으로 만질 수 없다. 무게는 1~1.5kg 정도로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간의 상단에는 횡격막이 있다. 간 아래의 조금 왼쪽에는 위가 있고, 위에서 이어지는 십이지장도 일부는 간에 접해 있다. 오른쪽 뒤편에는 신장과 부신이, 그리고 상행결장에서 횡행결장으로 굽어지는 모서리 부분도 간 아랫면에 접해 있다. 또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해서 농축하는 담낭이 간 아랫면에 달라붙듯이 위치해 있다.

    소화관에서 나온 정맥을 모은 문맥과 간 자체에 영양소와 산소 를 보내기 위한 고유간동맥, 담낭으로 담즙을 보내는 간관이 간 아랫면 에 있는 간문부로 출입한다. 간에서 나와서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간정 맥은 간의 상부 뒷면에서 나와서 바로 하대정맥으로 들어간다.

    해부학적으로 우엽은 좌엽의 4~5배

    간은 정면에서 보면 삼각형 모양이고, 표면은 매끈하다. 대부분 복 막으로 싸여 있지만, 뒷면 일부에 복막이 없는 부분이 있고, 횡격막에 달라붙어 있다. 표면을 덮은 복막 일부는 간겸상간막이 되어 간을 좌엽 과 우엽으로 나눈다(해부학적 엽구분). 이 구분으로 보면 우엽이 좌엽의 4~5배 정도 더 크다. 또한 간은 혈관의 주행과 기능에 따라서 다른 방 법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다음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어구

    간겸상간막

    간을 싸고 있는 복막이 간을 2개로 나누는 것처럼 생긴 복막주름. 이 부분에 의해 간은 해부학적으로 우엽과 좌엽으로 나뉜다.

    간문부

    간 아랫면의 문맥과 간동맥 등이 출입하는 부분.

     

     

    키워드

    해부학적 연구분

    간겸상간막에 따라서 간을 좌엽과 우엽으로 나누는 것.

     

     

    메모

    간은 재생력이 강한장기

    간은 절반 이상 절개해도 크기나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원래 상태로 회복될 만큼 재생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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